| 반기문 "정치인들 생각 다르니 국민이 고생…정치인 각성해야"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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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일 "모든 원인을 정치인이 제공하고 해결해야 하는데 (문제를) 해결하는 데 있어 모두 생각이 다르니 국민이 고생한다"고 말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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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국정교과서 밀어낼까…검정 역사교과서 개발 본격 착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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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정부가 내년부터 중·고교에서 국정 역사교과서와 함께 사용할 검정 역사교과서의 집필기준을 발표하면서 개발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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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콜라 마시는 선비…해방 직후 생활상 희귀사진 대거 공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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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일제 강점기 36년에서 해방된 직후 우리나라 풍경과 생활상을 보여주는 사진이 대거 발견됐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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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유상호 사장 "삼국지는 인재경영 지침서"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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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특히 삼국지는 삶의 총체적 축소판이죠.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삼국지만 한 책은 없어요."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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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<신년사> 김용덕 선관위원장 "공정하고 완벽한 선거관리"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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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헌법이 부여한 공정한 선거관리라는 막중한 책무를 가슴 깊이 새기고, 공정하고 완벽하게 선거를 관리해 내겠다"고 말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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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한철 헌재소장 "탄핵심판 공정하고 신속하게 결론 내겠다"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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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. 내년 1월 31일로 임기가 끝나는 박한철(63·사법연수원 13기) 헌재소장의 신년사를 통해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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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대법원장 "정치혼란 속 높은 준법의식…'법의 지배' 자리 잡길"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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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국민의 성숙한 준법의식이 해외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사회 곳곳에 이 같은 '법의 지배'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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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<신년사> 정의장 "민생 되살리고 민주·평화·복지 대원칙 재천명�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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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정세균 국회의장은 30일 정유년(丁酉年) 신년사에서 "무너진 상식을 복원하고 피폐한 민생을 되살리고 민주·평화·복지의 대원칙을 재천명하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"고 말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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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영수 특별검사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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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수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 등의 '공동정범'으로 규정되고 피의자로 입건까지 되면서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까지 맡게 됐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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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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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월 산업은행 회장 자리에서 퇴임하고 4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(AIIB) 부총재로 부임한 그는 6월 언론 인터뷰에서 폭탄 발언을 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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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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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거대 기업집단 삼성을 이끄는 이 부회장에게 2016년은 유난히 '부침'(浮沈)이 심한 한 해였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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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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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4·13 총선을 불과 90일 남겨둔 1월 15일 문재인 전 대표의 삼고초려로 더불어민주당에 전격 입당, 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총선을 진두지휘해 승리로 이끌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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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재명 성남시장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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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대선 주자로 급부상했다. 10월만 해도 지지율 5% 안팎이었으나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탄핵 주장을 기점으로 지지율이 급상승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'빅3'로 자리매김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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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민구 국방부 장관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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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엄청난 논란을 불러온 주한미군 사드(THAAD·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) 배치와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(GSOMIA) 체결을 주도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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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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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통일외교의 현장'에 실은 하나의 에피소드로 인해 10월말 '최순실 폭탄'이 터지기 전까지 정국의 '태풍의 눈'이 됐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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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홍상수 감독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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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배우 김민희와의 불륜설로 올 한 해 영화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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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배우 송중기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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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'태양의 후예'를 통해 일약 거물 한류스타로 도약했다. 국내에서도 단숨에 특A급 스타가 된 것은 물론이고, 특히 중국 대륙을 뒤흔드는 사랑을 받으면서 거센 신드롬을 일으켰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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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코미디언 구봉서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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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960∼1970년대 한국 코미디 전성기를 이끌며 고단한 삶에 지친 서민들을 위로한 원로 코미디언. 8월 2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. 향년 90세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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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<2016 인물> 국내③ '별처럼 빛나다'…한강·송중기·박성현·박상�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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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검사장 출신인 홍 변호사는 이른바 '정운호 게이트'로 불린 법조비리에 연루돼 검찰을 떠난 지 5년 만에 친정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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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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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전 메달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에 나선 한 해였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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